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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환자 소폭 줄었지만…확진자 사흘 연속 70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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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중증 환자와 신규 확진자가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확진자는 사흘 연속 7,000명대를 돌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가 971명으로, 전날보다 18명 줄었다고 밝혔다. 사망자 수는 7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591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83%다.
신규 확진자는 7,435명 발생했다. 전날보다 200명 정도 감소했지만, 사흘 연속 7,000명대가 나왔다. 서울 2,846명, 경기 2,153명, 인천 572명 등 수도권에서만 5,571명이 발생했다. 이 밖에 부산 388명, 대구 160명, 광주 42명, 대전 162명, 울산 57명, 세종 25명, 강원 134명, 충북 128명, 충남 203명, 전북 122명, 전남 60명, 경북 169명, 경남 171명, 제주 35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5명으로 집계됐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이날 3명이 추가돼 총 151명으로 늘었다. 해외 유입이 2명 증가한 39명이다. 2명은 미국과 나미비아 입국자다. 국내 유입은 1명 늘어난 112명이다.
한편 지난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4,330만 593명이 응했다. 1차 접종자 비율은 전체 국민의 84.3%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4,193만 9,065명으로 국민의 81.7%다. 3차 접종률은 978만 1,164명이 맞은 19.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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