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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현장 달려간 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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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수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뒤 곧바로 헬기를 타고 산사태 피해가 집중된 예천으로 향했다. 예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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