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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진 교수의 대자보와 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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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일반 환자 진료를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내 진료실 앞에 한 진료교수가 심경을 밝힌 대자보가 붙어 있다. 오른쪽 사진은 이날 서울 소재 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 줄지어 대기 중인 환자들 모습. 최주연 기자·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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