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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측 "스케줄 도중 인대 부상… 치료 중"

입력
2025.02.07 16:39

일본 팬과 만남 앞두고 있는 이준호
JYP엔터테인먼트, 이준호 건강 관련해 밝힌 입장

이준호가 인대 부상을 입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준호가 인대 부상을 입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인대 부상을 입었다.

7일 JYP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준호와 관련해 본지에 "최근 스케줄 도중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치료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이준호는 팬 콘서트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그는 목발을 짚은 모습으로 등장했고, 팬들은 걱정을 내비쳤다. 이러한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준호가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라는 입장을 전하게 됐다.

그는 오는 8, 9일 도쿄, 22, 23일 타이베이, 현지시간 기준 다음 달 1, 2일 상파울루에서 팬 콘서트 투어를 전개한다. 이준호는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옷소매 붉은 끝동' '킹더랜드', 영화 '스물' '기방도령'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준호는 2025년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 tvN 새 드라마 '태풍상사'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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