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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팩트] 반려동물도 명절 증후군에 시달린다

입력
2016.02.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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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도 명절을 보내며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로함을 느끼는 등, ‘명절 증후군’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가족과 떨어져 펫시터나 애견호텔에 맡겨지는 경우는 물론이고, 가족을 따라 장시간 차로 이동하는 경우에도 스트레스를 받고 지칠 수 있어요. 가족들이 다 함께 모인 집에서는 낯선 냄새와 사람들로 혼란스러워 하기도 합니다.

반려동물이 건강하게 명절 연휴를 보내기 위해서는 반려인의 배려가 필요하답니다. 귀성길 도중 휴게소에 들러 잠시 반려동물과 바람을 쐬거나, 손님이 많은 집에 반려동물이 조용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 소중한 반려동물의 행복한 연휴를 위해 반려인이 할 수 있는 작은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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