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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깊어가는 가을 밤, 야간 고궁 나들이 어떠세요?

입력
2016.10.06 20:00

올해 마지막 경복궁ㆍ창경궁 야간개장이 지난달 24일 시작돼 진행 중이다.

가을 밤 고즈넉한 고궁의 아름다움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리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중 화려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경복궁의 야간 절경 세 곳을 영상으로 담아보았다.

‘핫스팟’이라고 불리는 근정전, 사정전, 경회루는 야간에 비치는 은은한 조명으로 인해 낮에 보는 것과는 또 다른 전통의 미(美)를 뽐내고 있다.

또한 경회루에서는 건물 외벽에 조명을 비추어 영상을 표현하는 미디어파사드 (Media Facade)가 저녁 7시 20분부터 하루 4번 진행된다.

야간고궁 관람권은 예매시작 40분만에 동이 났지만 한복을 착용한 경우 예매 없이 무료관람을 시행하고 있다. 오늘 저녁, 가족 또는 연인의 손을 잡고 야간 고궁을 거닐어 보면 어떨까? 야간 고궁 관람 기간은 10월 28일까지이다.

원하나 PD dahliahy@hankookilbo.com

최희정 인턴PD (서울여대 방송영상학과 4)

유아라 인턴PD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3)

임성빈 인턴PD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3)☞[라이프 스타일 미디어] 치즈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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