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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낙동강 수상불꽃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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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분간 불꽃 2만5,000발 수놓아
경북 구미시는 23일 동락공원 강변에서 '제2회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를 연다.
오후 7시부터 열리는 불꽃 축제는 개막 행사와 메인 불꽃쇼 순으로 진행된다. 오 해피데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불꽃쇼에는 35분 동안 불꽃 2만5,000발이 하늘을 수놓는다. 이와 함께 조명, 레이저 등이 어우러져 화려한 수상 불꽃쇼를 연출한다.
올해 불꽃 축제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2배가까이 늘었다. 시는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해 관람석을 지난해의 2배인 4,000석으로 늘리고 강변도로에 음향시설도 설치하기로 했다.
구미시는 페이스북, 유튜브, my K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3곳에서 생중계한다.
이밖에 사전행사에서는 시민참여 이벤트, 뮤지컬 갈라쇼, 쇼마칭 밴드 등이 열리고, 개막 행사에서는 구미를 상징하는 문자 불꽃을 연출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 축제는 강 위에서 펼쳐지는 유일한 불꽃행사”며 “많은 시민들이 동락공원에서 불꽃쇼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추종호기자 ch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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