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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짧은 만남, 기약 없는 이별…눈물로 헤어지는 이산가족

입력
2018.08.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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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ㆍ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차 상봉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 금강산호텔에서 우리측 상봉단이 버스를 타고 먼저 떠나는 북측 가족들과 작별하고 있다. 2박 3일간 총 6차례, 12시간의 짧은 만남이 이뤄진 이번 상봉행사는 작별상봉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8ㆍ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차 상봉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 금강산호텔에서 우리측 상봉단이 버스를 타고 먼저 떠나는 북측 가족들과 작별하고 있다. 2박 3일간 총 6차례, 12시간의 짧은 만남이 이뤄진 이번 상봉행사는 작별상봉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8ㆍ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차 상봉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 금강산호텔에서 우리측 상봉단이 버스를 타고 먼저 떠나는 북측 가족들과 작별하고 있다. 2박 3일간 총 6차례, 12시간의 짧은 만남이 이뤄진 이번 상봉행사는 작별상봉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8ㆍ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차 상봉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 금강산호텔에서 우리측 상봉단이 버스를 타고 먼저 떠나는 북측 가족들과 작별하고 있다. 2박 3일간 총 6차례, 12시간의 짧은 만남이 이뤄진 이번 상봉행사는 작별상봉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8ㆍ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차 상봉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 금강산호텔에서 우리측 상봉단이 버스를 타고 먼저 떠나는 북측 가족들과 작별하고 있다. 2박 3일간 총 6차례, 12시간의 짧은 만남이 이뤄진 이번 상봉행사는 작별상봉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8ㆍ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차 상봉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 금강산호텔에서 우리측 상봉단이 버스를 타고 먼저 떠나는 북측 가족들과 작별하고 있다. 2박 3일간 총 6차례, 12시간의 짧은 만남이 이뤄진 이번 상봉행사는 작별상봉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그림 4 2박 3일간의 상봉행사를 마친 북측 이산가족이 26일 금강산 호텔에서 북측으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한 후 눈물을 훔치며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그림 4 2박 3일간의 상봉행사를 마친 북측 이산가족이 26일 금강산 호텔에서 북측으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한 후 눈물을 훔치며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8ㆍ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차 상봉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 금강산호텔에서 우리측 상봉단이 버스를 타고 먼저 떠나는 북측 가족들과 작별하고 있다. 2박 3일간 총 6차례, 12시간의 짧은 만남이 이뤄진 이번 상봉행사는 작별상봉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8ㆍ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차 상봉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 금강산호텔에서 우리측 상봉단이 버스를 타고 먼저 떠나는 북측 가족들과 작별하고 있다. 2박 3일간 총 6차례, 12시간의 짧은 만남이 이뤄진 이번 상봉행사는 작별상봉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남북 이산가족들이 기약 없는 이별의 야속함에 금강산이 눈물바다로 변했다.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차 상봉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 금강산호텔에서 남북 이산가족들은 눈물과 함께 기약 없는 이별을 맞았다. 2박 3일간 총 6차례, 12시간의 짧은 만남이 이뤄진 이번 상봉행사는 작별상봉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앞서 20~22일 이뤄진 1차 상봉을 포함해 이날 2차 상봉까지 끝나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ㆍ27 남북 정상회담에서 합의했던 8ㆍ15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는 종료됐다.

김주성 기자 poe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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