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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경수 지사 ‘드루킹 댓글’ 공판 첫 출석

입력
2018.10.29 11:43
수정
2018.10.29 12:26
김경수 경남지사가 29일 오전 ‘드루킹 댓글 조작 공모 의혹’ 1차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 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김경수 경남지사가 29일 오전 ‘드루킹 댓글 조작 공모 의혹’ 1차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 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김경수 경남 도지사가 ‘드루킹 댓글 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재판을 받기 위해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했다.

2016년 12월 4일부터 올해 2월 1일까지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기사에 달린 댓글에 공감 및 비공감 신호 8840만 1200여회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지사는 먼저 열린 두 차례 공판 준비 기일에는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한편 김 지사의 재판이 열린 서울중앙지법 앞에서는 일찍부터 김 지사의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보수단체들의 시위가 이어졌다.

신상순 선임기자 ssshin@hankookilbo.com

김경수 경남지사가 29일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김경수 경남지사가 29일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김경수 경남지사의 ‘드루킹 댓글 조작’ 공모 혐의에 대한 첫 공판이 열린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보수단체 회원들이 김 지사를 “특별재판부로 보내라”는 등의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김경수 경남지사의 ‘드루킹 댓글 조작’ 공모 혐의에 대한 첫 공판이 열린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보수단체 회원들이 김 지사를 “특별재판부로 보내라”는 등의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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