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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초상화와 나란히… 박항서 사진으로 도배된 베트남

입력
2018.12.16 16:26
15일 오후 하노이 미딘 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전 관람을 위해 베트남 국민들이 경기장으로 모이고 있다. 경기장으로 가는 길에 박항서 감독 초상화가 베트남 국부 호찌민 전 주석,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이끌어 낸 디엔비엔푸전투에서 승리한 보 구엔 지압 장군의 사진과 나란히 세워져 있다. 1개당 가격은 모두 30만동(약 1만5,000원). 태극기를 들고 경기장으로 향하는 시민들도 보인다. 하노이=정민승 특파원
15일 오후 하노이 미딘 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전 관람을 위해 베트남 국민들이 경기장으로 모이고 있다. 경기장으로 가는 길에 박항서 감독 초상화가 베트남 국부 호찌민 전 주석,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이끌어 낸 디엔비엔푸전투에서 승리한 보 구엔 지압 장군의 사진과 나란히 세워져 있다. 1개당 가격은 모두 30만동(약 1만5,000원). 태극기를 들고 경기장으로 향하는 시민들도 보인다. 하노이=정민승 특파원
15일 베트남 하노이 미딘경기장에서 열린 2018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베트남-말레이시아 결승 2차전을 앞두고 베트남 팬들이 박항서 감독의 사진을 담은 깃발을 흔들며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베트남 하노이 미딘경기장에서 열린 2018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베트남-말레이시아 결승 2차전을 앞두고 베트남 팬들이 박항서 감독의 사진을 담은 깃발을 흔들며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후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의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 2차전이 열린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 밖에서 하노이 시민들이 박항서 감독 모형피켓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후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의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 2차전이 열린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 밖에서 하노이 시민들이 박항서 감독 모형피켓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15일 말레이시아 대표팀을 상대로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결승 2차전을 펼치는 베트남 하노이 미딘경기장 앞에서 박 감독 머리 모양을 하고 안경을 쓴 현지 청년이 인기몰이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15일 말레이시아 대표팀을 상대로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결승 2차전을 펼치는 베트남 하노이 미딘경기장 앞에서 박 감독 머리 모양을 하고 안경을 쓴 현지 청년이 인기몰이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하노이 미딘 경기장에서 열린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전에서 베트남 대표팀이 1대 0으로 말레이시아를 물리치고 우승하자 하노이 경기장 인근 도로를 점련한 시민들이 열광하고 있다. 박항서 감독 초상화를 든 하노이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등 경기장 바깥 풍경. 경기장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길, 꽉 막힌 도로 모습. 하노이=정민승 특파원
15일 하노이 미딘 경기장에서 열린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전에서 베트남 대표팀이 1대 0으로 말레이시아를 물리치고 우승하자 하노이 경기장 인근 도로를 점련한 시민들이 열광하고 있다. 박항서 감독 초상화를 든 하노이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등 경기장 바깥 풍경. 경기장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길, 꽉 막힌 도로 모습. 하노이=정민승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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