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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다리는 일만 남아… 투표하는 격전지 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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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00명의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가 15일 오전 6시 전국 253개 선거구 1만 4천33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각 지역구에 출사표를 낸 후보자 대부분은 투표를 마친 후 자택이나 선거사무소에서 휴식을 취하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상대 후보와 접전을 벌여 온 후보들의 경우 기다림은 더욱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불과 몇 천, 또는 몇 백 표 차이로 승패가 갈리게 될 경우 자정을 훌쩍 넘긴 새벽에야 당락의 윤곽이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초 박빙인 지역은 출구조사 결과의 정확도 또한 떨어지므로 그야말로 피를 말리며 개표 과정을 지켜봐야 한다.
한편, 이날 투표 종료 시간은 오후 6시지만 이 시간까지 투표소에 도착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할 수 있고 자가격리자 투표도 예정돼 있어 실제 투표 종료 시간은 더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는 지역구 개표 완료시간을 16일 오전 4시경으로 예상했다. 일일이 수개표가 이루어지는 비례정당 선거의 경우 16일 오전 8시경에 끝날 것으로 보인다.
오늘 밤이 길 격전지 후보자들과 주요 인사들의 투표 장면을 모았다.
류효진 기자 jsknigh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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