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단독

배우 유다인, 민용근 감독과 올가을 결혼... 영화 '혜화, 동' 인연

입력
2021.06.23 14:53
수정
2021.06.23 14:58
구독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에 출연한 유다인. 영화사진진 제공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에 출연한 유다인. 영화사진진 제공

배우 유다인(37)이 영화 '혜화, 동'에서 인연을 맺은 민용근(45) 감독과 결혼한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유다인이 민 감독과 올가을 결혼한다"며 "가까운 친인척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유다인은 2005년 SBS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1년 '혜화, 동'으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로 제38회 파지르국제영화제 특별언급상을 받았다.

민 감독은 '혜화, 동'을 비롯해 '원 나잇 스탠드', '어떤시선', '자전거 도둑' 등을 연출했다.

양승준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