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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3만6719명 발생… 나흘 연속 3만명대

입력
2022.02.08 09:46
수정
2022.02.0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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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신규확진자가 3만 5,824명을 기록한 7일 서울시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신규확진자가 3만 5,824명을 기록한 7일 서울시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대유행의 영향으로 나흘 연속 3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6,71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1,433명 늘었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확진자는 10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68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다. 사망자 수는 3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922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64%다. 입원환자는 1,369명으로 전날보다 70명 늘었다.

한편 지난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4,469만 3,854명이 응했다. 1차 접종자 비율은 전체 국민의 87.1%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4,413만 8,297명으로 국민의 86.0%다. 3차 접종률은 2,842만 4,875명이 맞은 55.4%다.



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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