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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운송 방해' 화물연대 조합원 1명 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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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화물차 운송을 방해한 민주노총 공공운주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소속 조합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조합원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쯤 울산시 울주군에 있는 한 시멘트업체로 들어가려는 화물차량 앞을 10여 분간 막아서 운송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를 포함한 화물연대 조합원 30여 명은 현장에서 약식집회를 열고 있던 중 시멘트업체로 들어가는 차량을 발견하고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송 방해에 가담한 나머지 조합원들도 차례로 출석을 요구해 조사할 방침이다.
울산에서는 지난달 29일에도 화물연대 조합원 1명이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입건된 바 있다. 해당 조합원은 울산신항 터미널에서 출차 중인 차량 10대 앞을 막으며 운송을 방해하고, 이를 제지하는 경찰을 밀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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