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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 접경 지역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한 6일 튀르키예 남부 아다나의 건물 붕괴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생존자를 찾고 있다. 아다나=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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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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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시리아 '최악 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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