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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고맙습니다' 신성훈, 박영혜 감독과 관계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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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훈 감독이 박영혜 감독과 다시 손을 잡았다. 쌓였던 오해를 풀고 관계를 회복한 두 사람은 이전의 두터운 친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8일 라이트컬처하우스 측 관계자는 본지에 "신성훈 감독이 박영혜 감독과 화해했다"고 밝혔다. 앞서 신 감독은 공식입장을 통해 '짜장면 고맙습니다'로 호흡을 맞춘 박 감독과의 결별을 선언한 바 있다. 당시 "박영혜 감독과 두 번 다시 만날 일은 평생 없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라이트컬처하우스 측 관계자에 따르면 신 감독과 박 감독의 오해는 적은 소통 시간 탓에 불거졌다. 과거 바쁜 스케줄 속에서 두 사람의 대화가 활발하게 이뤄지지 못했고 서로에 대한 서운함이 쌓이게 됐다. 그러나 이들은 결국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고 예전처럼 가족 같은 사이로 돌아가기로 했다.
신 감독과 박 감독의 작품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실제 장애인 부부의 연애와 결혼 과정을 그렸다. 이 영화는 미국 영화제 '제7회 오디세이 페스트'에서 단편영화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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