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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와 결혼"…'웹툰싱어' 유세윤, '이두나!' 무대에 끌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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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세윤이 '웹툰싱어' 속 '이두나!' 무대에 반했다고 밝혔다. 아내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무대를 즐겼다고도 했다.
14일 티빙 오리지널 예능 '웹툰싱어'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황성호 PD와 MC 민호 유세윤 장도연이 참석했다.
'웹툰싱어'는 K-웹툰과 실력 있는 K-팝 아티스트가 만나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을 담은 무대를 선보이는 음악쇼다. 앞서 프로그램 측은 AR(증강현실), XR(확장현실) 기술을 융합한 차원 높은 몰입감의 무대 구현을 예고해 주목받았다.
'웹툰싱어'는 화려한 웹툰 라인업을 자랑한다. '지금 우리 학교는'부터 '바른연애 길잡이' '닥터 프로스트' '윈드브레이커' '연애혁명' '내일' '고래별' '모퉁이 뜨개방' '갓 오브 하이스쿨' '별이삼샵' '정년이' '아홉수 우리들' '화이트 블러드' '이두나!' '하이브' '급식아빠'까지 총 16개의 웹툰이 포함됐다.
유세윤은 "웹툰마다 장르, 성격, 주인공의 캐릭터가 달라 거기에 어울리는 무대가 많이 만들어졌다"면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그중에서도 '이두나!' 무대가 좋았다고 밝혔다. "'이두나!'는 어떤 누나와 썸을 타는 이야기다. 나도 누나와 썸을 타다가 지금의 가정을 이루게 됐다. 추억을 떠올리면서 무대를 즐겼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유세윤과 그의 4세 연상 비연예인 아내는 2009년 결혼했다.
유세윤은 '웹툰싱어'가 큰 인기를 누릴 듯하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제목만 보고도 기획안이 그려지고 콘셉트를 대중이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는 건 좋은 거다. 대박이 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웹툰싱어'는 오는 17일 오후 4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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