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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황영웅, 편집 없이 '불타는 트롯맨'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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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출연자 황영웅이 편집 없이 방송에 등장한다.
28일 MBN '불타는 트롯맨' 측 관계자는 본지에 "황영웅이 결승전에 편집 없이 등장한다. 이에 대한 추가 입장은 없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우승 유력 후보인 황영웅은 사생활 논란으로 시선을 모아왔다. 황영웅과 관련된 폭로가 나온 가운데 그는 지난 25일 공식입장을 통해 자신이 과거 친한 사이였던 친구에게 상처를 입혔다고 밝히며 사과했다. 제작진은 "2016년 당시 22세였던 황영웅은 검찰의 약식 기소에 의한 벌금 50만원 처분을 받았다. 제기된 내용에 있어서 서로 다른 사실이 있음도 확인했고 억울한 부분도 있을 것으로 생각도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황영웅은 모든 잘못과 부족함에 대해서 전적으로 사과하고 있으며 자신의 과거 잘못을 먼저 고백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다"고 알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 준결승전에서는 톱8가 탄생됐다. 결승전 방송은 28일과 다음 달 7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톱8에 진출한 황영웅 민수현 박민수 손태진 공훈 에녹 신성 김중연이 결승전에서 무대를 펼친다. '불타는 트롯맨' 시청자 게시판에는 황영웅의 하차를 요구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게재됐다.
황영웅이 편집 없이 등장하는 가운데 결승전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돼 있다. 4,000점 만점을 기준으로 30%인 1,200점은 연예인 대표단과 국민 대표단의 점수가 차지한다. 결승전 진출자가 확정된 지난 2일부터 새롭게 집계된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가 20% 비율인 800점으로 배점된다. 50% 비율인 2,000점은 실시간으로 집계되는 문자 투표를 통해 책정된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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