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AI 스타트업 래블업, 105억 투자 유치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하는 신생기업(스타트업) 래블업은 20일 10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LB인베스트먼트, IBK기업은행,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대성창업투자 등이 참여했다.
이 업체는 AI의 기계학습에 필요한 그래픽반도체(GPU)와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도와주는 소프트웨어 '백엔드AI'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이 업체는 다양한 AI 업체들이 '챗GPT' 등 그림, 음악, 문자 등을 다루는 생성형 AI와 각종 AI 서비스를 낮은 비용으로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삼성전자, LG전자, KT, CJ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한국은행,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70여 개 기업 및 기관에서 백엔드AI를 사용하고 있다. 또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 중 유일하게 엔비디아의 AI 슈퍼컴퓨터 'DGX'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로 선정됐다. 신정규 래블업 대표는 "백엔드AI는 AI 개발에 필요한 GPU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빠르게 수요가 늘고 있어 관련 분야에서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