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카눈' 휩쓸고 간 대구서 60대 남성 숨지고, 장애인 실종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태풍 ‘카눈’이 휩쓸고 간 대구에서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고,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던 장애인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3분쯤 대구 군위군 효령면 불로리에서 소방대원들이 다른 피해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중 물에 떠 있는 A(67)씨를 발견했다. 소방 측은 구조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심정지 상태로 경북대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또 이날 오후 1시45분쯤 대구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에서는 60대 장애인이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던 중 도랑에 빠졌다. 소방과 경찰은 인근에서 휠체어를 발견했지만 사람이 보이지 않아 장비 9대와 100여 명을 동원해 도랑과 저수지인 상원지 주변을 수색 중이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