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박진영·유재석이 오늘 같이 만난 사연

'유 퀴즈 온 더 블럭' 동반 18일 녹화... 11월 방송

방시혁(왼쪽) 하이브 의장과 JYP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박진영. 두 사람이 유재석이 진행을 맡고 있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뉴시스, 안테나 제공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JYP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박진영 그리고 방송인 유재석이 함께 만난다. 유재석이 진행을 맡은 tvN 토크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서다.

방시혁과 박진영은 18일 '유퀴즈' 녹화에 참여한다. 1997년부터 인연을 맺어온 두 사람이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기는 이번이 처음.

'유퀴즈' 제작진은 "두 사람이 제작한 여러 히트곡과 미국 진출 비하인드 등 첫 만남부터 오랜 인연을 쌓아오며 만든 다양한 추억을 주제로 촬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녹화 분은 11월에 방송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진행하는 조세호와 유재석. tvN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