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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수능 시험장 시스템에어컨 사전 점검

입력
2023.11.13 11:40
수정
2023.11.1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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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시험장 300여 곳에 엔지니어 파견
수능 당일 대응 긴급 서비스팀 운영

삼성전자서비스 전문 엔지니어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리는 교실에서 시스템에어컨을 점검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제공

삼성전자서비스 전문 엔지니어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리는 교실에서 시스템에어컨을 점검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제공


삼성전자서비스가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시스템에어컨 사전 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수능 전날인 15일까지 서울·강원·세종·충남·전북·제주 등 전국 300여 곳의 수능 시험장에 전문 엔지니어를 보내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을 살핀다. 전문 엔지니어들은 △시스템에어컨 시험 가동 △실외기 냉매 측정 △실내기 소음 확인 등 체계적 제품 점검을 통해 최적의 실내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게 지원한다.

또 수능 당일에는 시험장 대응 긴급 서비스팀을 운영하고 각 지역 교육청과 비상 연락망도 구축해 긴급 상황이 생길 경우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정연돈 삼성전자서비스 B2B서비스팀장 상무는 "수험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사전점검 캠페인을 시행하고 수험생 모두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시험이 끝날 때까지 비상 대기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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