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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럽개' 이현우, 박규영과 데이트…차은우 질투심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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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가 박규영의 옆자리를 차지한 이현우에게 질투심을 드러낸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12회에서는 산신 이보겸(이현우)의 복수로 진서원(차은우)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잃게 된 한해나(박규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26일 공개된 스틸에는 해나가 서원이 아닌 보겸과 다정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서원은 기억을 잃은 해나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온갖 노력을 펼치지만 보겸이 해나의 옆자리를 차지하자 마음이 싱숭생숭해진다. 학교 밖에서 해나와 보겸이 단둘이 시간을 보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서원은 두 사람의 뒤를 쫓으며 계속해서 해나의 곁을 맴돈다.
서원이 영화관 데이트를 즐기는 해나와 보겸의 모습에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한다. 두 사람에게 온 신경이 쏠린 상태인 서원은 영화를 보는 둥 마는 한다. 서원의 가슴 앓이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보겸은 해나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눈을 가려주는 등 다정한 행동으로 서원의 질투심을 자극한다.
'오늘도 사랑스럽개' 12회는 오는 2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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