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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에 로봇의족 전달한 '의족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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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완(왼쪽) 국가보훈부 차관이 27일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지뢰 사고로 다리를 잃은 장원종 국가유공자에게 로봇의족을 전달한 후 함께 발맞추어 걷고 있다. 이 차관은 제2연평해전 당시 양쪽 다리에 부상을 입고 의족을 착용 중이며 국가유공자 장씨는 지뢰 사고로 오른쪽 종아리 부위가 절단됐다. 하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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