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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지진해일 최대 67㎝...기상청 "24시간 이상 지속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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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동해안에서도 지진해일(쓰나미)이 관측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8시 6분까지 최대 높이 67㎝(동해 묵호)의 지진해일이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강원 속초에서 41㎝, 삼척 임원은 30㎝, 강릉 남항진 20㎝, 경북 울진 후포는 18㎝의 지진해일이 관측됐다.
동해안엔 더 높은 파고가 24시간 이상 지속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지진해일은 최초 도달 이후 더 높은 파고가 도달할 수 있으며, 24시간 이상 지속될 수 있으므로 추가정보를 확인 바란다"고 밝혔다. 지진해일의 높이는 조석에 의한 해수면 상승을 포함하지 않아 실제 파고는 더 높을 수 있다.
이날 오후 4시 10분쯤 일본 혼슈 도야마현 도야마시 북쪽 90㎞ 해역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에서 진도 7의 지진이 관측된 것은 2018년 이래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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