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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불가능한 핫팩, 조금이라도 오래 쓰려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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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쇼트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우리나라에서 한 해 팔리는 핫팩 약 2억 개는 말 그대로 하루살이 신세다. 재활용이 불가능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일반 쓰레기로 버려져야 하기 때문이다. 가장 흔히 쓰이는 분말형 핫팩은 철의 산화반응을 이용해 열을 발생시킨다. 재활용은 할 수 없지만, 핫팩이 식기 전에 지퍼 백에 넣어 밀봉하면 산화반응이 잠시 멈춰 핫팩의 사용 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최근엔 귤껍질이나 팥 등을 이용해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천연 핫팩이 등장하는 등 지속가능한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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