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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이종원 '밤에 피는 꽃',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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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이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이 16일 1, 2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2일과 13일 방송된 '밤에 피는 꽃' 1, 2회에서는 수절과부의 이중생활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펼쳐진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하늬 표 코믹 연기와 화려한 액션이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는 이하늬와 이종원의 투전판 액션신 비하인드가 담겼다. 두 사람은 본 촬영에 들어가기 전 디테일하게 동작을 체크하고 동선을 맞추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그 결과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이어 이기우와 허정도의 연기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었다. 장기를 내려놓는 자세까지 세심한 리허설을 거친 이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촬영을 이어갔다. 그 가운데 김상중의 센스 넘치는 애드리브가 재미를 더했다.
장태유 감독은 직접 이하늬 얼굴에 도장을 찍기 위해 나섰다. 장 감독이 모두의 기대 속 도장을 찍었으나 흐릿하게 나오면서 핀잔이 쏟아졌다. 이후 깔끔하게 다시 찍어 본 촬영이 시작됐다. 해당 장면의 촬영이 끝나자 눕방을 펼치는 이하늬의 털털한 면모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원의 활 쏘는 장면 비하인드도 담겼다. 몇 번의 연습을 거친 그는 완벽한 장면을 탄생시켰다. 활쏘기에 도전한 정용주는 장난기를 드러내며 촬영장 분위기를 더욱 밝게 만들었다.
영혼을 갈아 넣은 이하늬의 다듬이질은 2회 방송의 하이라이트다. 이 부분은 리허설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현란한 다듬이질 솜씨를 뽐내고 인간 분무기로 맹활약한 이하늬 덕분에 현장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생계형 화적떼와의 대치 신과 관련해서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 장 감독과 이하늬 이종원 박세현이 동선을 체크하며 합을 맞췄다. 이하늬가 이종원에게 안기는 대목 또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밤에 피는 꽃'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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