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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일' 사과의 배신…할인해도 만원에 다섯개

입력
2024.03.12 15:13
수정
2024.03.12 15:18

농산물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2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3.1% 오르며 두 달 만에 다시 3%대로 진입했다. 사과가 71.0% 오르며 가장 많이 상승했고 귤(78.1%), 토마토(56.3%), 파(50.1%), 딸기(23.3%), 쌀(9.2%), 배(61.1%) 등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사진은 10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사과를 고르는 시민들의 모습. 뉴스1

농산물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2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3.1% 오르며 두 달 만에 다시 3%대로 진입했다. 사과가 71.0% 오르며 가장 많이 상승했고 귤(78.1%), 토마토(56.3%), 파(50.1%), 딸기(23.3%), 쌀(9.2%), 배(61.1%) 등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사진은 10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사과를 고르는 시민들의 모습. 뉴스1


지난달 과실 물가 상승률과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간 격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1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과실 물가 상승률은 40.6%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3.1%)보다 37.5%포인트 높았다. 지난달 사과 물가 상승률은 71.0%, 배 물가 상승률은 61.1%를 기록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판매 중인 사과. 연합뉴스

지난달 과실 물가 상승률과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간 격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1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과실 물가 상승률은 40.6%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3.1%)보다 37.5%포인트 높았다. 지난달 사과 물가 상승률은 71.0%, 배 물가 상승률은 61.1%를 기록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판매 중인 사과. 연합뉴스


사과에 이어 귤까지 가격이 급등하며 신선과실 물가가 2월에 41.2% 올라 32년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귤은 지난달 78.1%, 사과가 71.0% 상승했고 같은 기간 배(61.1%)와 딸기(23.3%) 가격도 올랐다. 사진은 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청과물시장에서 한 상인이 배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과에 이어 귤까지 가격이 급등하며 신선과실 물가가 2월에 41.2% 올라 32년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귤은 지난달 78.1%, 사과가 71.0% 상승했고 같은 기간 배(61.1%)와 딸기(23.3%) 가격도 올랐다. 사진은 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청과물시장에서 한 상인이 배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선과실 물가 2월에만 41.2% 상승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사과에 이어 귤까지 가격이 급등하며 신선과실 물가가 2월에 41.2% 올라 32년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귤은 지난달 78.1%, 사과가 71.0% 상승했고 같은 기간 배(61.1%)와 딸기(23.3%) 가격도 올랐다. 사진은 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청과물시장에서 한 상인이 사과를 팔고 있다. 연합뉴스

신선과실 물가 2월에만 41.2% 상승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사과에 이어 귤까지 가격이 급등하며 신선과실 물가가 2월에 41.2% 올라 32년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귤은 지난달 78.1%, 사과가 71.0% 상승했고 같은 기간 배(61.1%)와 딸기(23.3%) 가격도 올랐다. 사진은 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청과물시장에서 한 상인이 사과를 팔고 있다. 연합뉴스


2월 78.1% 상승한 귤 가격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사과에 이어 귤까지 가격이 급등하며 신선과실 물가가 2월에 41.2% 올라 32년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귤은 지난달 78.1%, 사과가 71.0% 상승했고 같은 기간 배(61.1%)와 딸기(23.3%) 가격도 올랐다. 사진은 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청과물시장에서 한 상인이 귤을 팔고 있다. 연합뉴스

2월 78.1% 상승한 귤 가격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사과에 이어 귤까지 가격이 급등하며 신선과실 물가가 2월에 41.2% 올라 32년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귤은 지난달 78.1%, 사과가 71.0% 상승했고 같은 기간 배(61.1%)와 딸기(23.3%) 가격도 올랐다. 사진은 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청과물시장에서 한 상인이 귤을 팔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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