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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괴롭힌 범인 정체 밝혀낸 비결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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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장원영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가짜뉴스를 무차별로 생산한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에 제기한 1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했다. 여기엔 '1988년생 여성 박모씨'라는 운영자 신원을 확보한 것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채널 운영자의 정보는 제공하지 않는다는 구글의 방침을 뒤엎기 위해 변호인단은 본격 재판 전 제3자에게도 자료를 요구할 수 있는 미국의 '디스커버리(증거개시) 제도'를 이용했고, 이를 통해 구글로부터 박씨의 이름과 주소를 알아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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