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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풍도 오가는 배 하루 2회로...당일치기 여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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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풍도·육도와 인천항을 오가는 여객선 서해누리호가 주말과 공휴일 하루 2회 운항으로 늘어나 당일치기 섬 여행이 가능해진다.
안산시는 5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인천항에서 풍·육도 구간을 운항하는 여객선 서해누리호의 금·토·일요일 및 공휴일 운항 횟수를 하루 2회로 증회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풍도와 육도를 운항하는 여객선 서해누리호는 하루 1회만 운항하고 있어, 당일 귀가가 곤란해 불가피하게 섬에서 숙박해야 했다. 또 섬 거주 주민의 육지 왕래에 많은 제약이 뒤따랐다.
이 같은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안산시는 경기도에 적극 건의, ‘경기도 도서지역 주민에 대한 여객선 요금 등 지원 조례’의 개정을 통해 증회 운항을 이끌었다.
자세한 사항은 △(유)대부해운(032-880-7813)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선원해사안전과(032-880-6469) △안산시 해양수산과(031-481-369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증회 운항으로 교통 소외 지역인 풍·육도 주민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방문객의 도서 지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서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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