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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팝스타 라우브, '지코의 아티스트'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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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라우브(Lauv)가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를 찾는다.
3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라우브는 오는 4일 진행되는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녹화에 참여한다. 1994년생인 라우브는 감성적인 보컬로 유명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다. 지난 2015년 데뷔해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라우브는 지난 2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3일간 열린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 바 있다.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재즈를 기반으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 페스티벌로, 올해 16회를 맞았다.
첫째 날과 마지막 날 무대를 장식한 라우브는 엑소 출신 레이·NCT 재현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레이는 지난 2월 라우브와 컬래버레이션 싱글 '런 백 투 유'를 발매하며 인연을 맺었다. 재현은 이번 무대에서 추후 발표할 솔로 앨범의 수록곡을 선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8월 내한공연을 가졌던 라우브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를 찾은 관객들에게 "서울에 다시 오길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하며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가수 지코가 진행하는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뮤직 토크쇼다.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라우브가 MC 지코를 만나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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