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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재킹' 하정우, 여진구와 대립…긴장감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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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재킹' 하정우가 여진구와 대립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영화 '하이재킹' 측은 1일 극을 이끈 배우들의 열연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았다. 공개된 스틸은 여객기가 납치된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이들의 숨 막히는 타임라인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깊은 여운을 더했다.
하정우 성동일 채수빈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진 캐릭터들의 선택과 이에 따른 심리 변화를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인물 그 자체가 된 듯한 빈틈없는 열연을 선보였다. 파격적인 악역으로 변신한 여진구 역시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주며 극의 긴장감을 더욱 상승시켰다. 그는 스틸만으로도 서늘한 카리스마를 그대로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하정우는 여객기의 승객들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여진구와 대립하며 팽팽한 긴장이 감도는 순간의 기류를 고스란히 전했다.
승객 역을 맡은 배우들은 실감 나는 연기로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만들어냈다. '하이재킹' 속 배우들의 열연은 관객들에게 강한 여운과 몰입감을 선사하며 흥행 순항을 이어가는 중이다. 작품은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작품성, 상공에서 벌어지는 리얼 타임의 긴박함으로 특별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하이재킹'은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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