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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아이유 소속사 떠난다…3년 동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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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이 이담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3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신세경과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이담엔터테인먼트는 먼저 "신세경 배우를 향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와 신세경 배우는 충분한 대화와 논의 끝에 오는 4일 자로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간 서로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해 온 신세경 배우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신세경 배우와 함께 한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알렸다.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신세경 배우가 펼쳐갈 새로운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따스한 응원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당사 역시 신세경 배우의 활동과 앞날에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세경은 2021년 이담엔터테인먼트의 손을 잡았다. 그는 3년 만에 이담엔터테인먼트와의 동행을 마무리하게 됐다. 이곳에는 아이유와 우즈가 소속돼 있다.
한편 신세경은 드라마 '토지' '지붕 뚫고 하이킥' '육룡이 나르샤' '신입사관 구해령', 영화 '어린 신부' '타짜-신의 손'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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