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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점, 온·오프 융합 ‘미래형 슈퍼’ 새단장

입력
2024.07.26 14:19

홈플러스

모델이 서울 광진구 중곡동 소재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중곡점을 소개하고 있다.

모델이 서울 광진구 중곡동 소재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중곡점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가 서울 광진구 중곡동 소재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중곡점’을 지난 18일 리뉴얼 오픈하고, 군자역 일대 핵심 점포로서 입지 강화에 나선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중곡점은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고, 온·오프라인 고객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슈퍼’로 진화했다. 소규모 가구가 많은 중곡동 상권의 특성을 고려해 상품 단위 및 종류, 매장 배치, 인테리어 등을 큰 폭으로 확대·개선함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 고객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중곡점은 일평균 이용객이 2만 명에 달하는 군자역과 주거지역을 잇는 주요 길목에 자리 잡고 있으며, 군자역 핵심 상권과도 인접해 있어 장보기 수요가 매우 풍부하다.

먼저, 매장 배치는 온·오프라인 장보기 모두를 효율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구조로 변화했다. 델리상품과 간편식은 고객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매장 출입구 전면에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소량 구매 고객들이 신속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셀프 계산대를 확대 설치했다. 한 켠에는 온라인 즉시배송 스탭 전용 출입구와 배달상품 보관소를 별도로 조성하여, 오프라인 고객과의 동선 간섭을 최소화했다.

축산 및 수산 코너는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소용량 제품을 강화했으며, 과일 및 채소 코너 역시 더욱 확대했다. 다이닝 스트리트에서는 간편한 식사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냉장 밀키트를 약 80% 늘렸다.

한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중곡점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31일까지 고객 대상 풍성한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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