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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서 산림청 항공방제 헬기 추락…조종사 경상

입력
2024.08.07 10:48
수정
2024.08.0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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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경남 하동군 고전면 고하리에서 추락한 신림청 소속 항공방제 헬기. 경남소방본부 제공

7일 오전 경남 하동군 고전면 고하리에서 추락한 신림청 소속 항공방제 헬기. 경남소방본부 제공

7일 오전 9시 37분쯤 경남 하동군 고전면 고하리 산 160 일원에서 산림청 항공방제 헬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헬기(AS350)가 반파 되고 조종사인 기장 강모(45)씨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조종사는 경상(가슴 타박)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헬기 운행 중 고압전선에 기체가 걸려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하동= 이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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