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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군 "북한군 1명, 오늘 새벽 걸어서 강원 고성으로 귀순"

입력
2024.08.20 09:24
수정
2024.08.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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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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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북한 군인 1명이 20일 새벽 강원 고성군으로 걸어서 귀순했다. 지난 8일 북한 주민 1명이 한강 하구 남북중립수역을 도보로 건너온 지 12일 만이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 병사 1명이 강원 고성군 육군 22사단 구역으로 넘어와 귀순 의사를 밝혔다"며 "성공적인 유도작전이었다"고 밝혔다. 국가정보원, 통일부 등 관계기관은 북한 병사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김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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