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영암군, 9월부터 '군내버스' 이용객 누구나 무료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전남 영암군은 9월부터 누구나 무료로 군내버스를 탈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군내버스 무료 정책은 군민 이동권 확대, 복지 증진,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방안으로 '부르면 달려가는' 콜버스 도입에 이은 영암군의 두 번째 대중교통 혁신이다. 군내버스는 9월부터 나이·성별·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평소 교통카드 발급과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노인들도 교통카드 없이 편하게 군내버스를 탈 수 있다. 군내버스 무료 정책은 삼호읍에서 운영되는 콜버스를 포함해 71개 노선 35대 군내버스 전체에서 실시된다.
반면 목포시내버스, 해남군내버스 등 인근 시·군버스와 고속버스는 이번 정책이 적용되지 않는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민이 편하고 영암을 찾은 관광객들도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는 영암군의 대중교통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