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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안 재가

입력
2024.08.29 17:36
수정
2024.08.2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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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김 장관 임명 사실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27일 김 장관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며 임명 철회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탄핵까지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김 장관에 대해 반노동, 친일 등 프레임을 씌우고 고의로 인사청문회를 파행시켰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서승환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과 최양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유일호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 김창경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위촉안도 재가했다.




김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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