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추석 성묘 후 분신한 60대 남성 사망… "장기간 암 치료에 신변 비관"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추석 성묘를 다녀온 뒤 신변을 비관해 거리에서 분신한 60대 남성이 사망했다.
19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시 10분쯤 광주 북구 유동사거리 한 인도변에서 스스로 몸에 불을 붙인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전문 병원이 위치한 대전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4일 오후 11시쯤 사망했다.
경찰은 장기간 암 치료를 받던 A씨가 사고 당일 가족들과 함께 성묘를 다녀 온 뒤 신변을 비관해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라이터와 함께 인화물질 통이 있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