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단독

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이혼 전말 "다 얘기할 것" ('가보자고3')

입력
2024.09.20 17:24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가보자고 시즌3'
베일 벗은 선공개 영상

함소원이 '가보자고 시즌3'를 통해 전남편 진화를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MBN 제공

함소원이 '가보자고 시즌3'를 통해 전남편 진화를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MBN 제공

방송인 함소원이 전남편 진화를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고(GO) 시즌3'가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MBN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공개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선공개 영상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뭉친 MC 안정환과 홍현희가 첫 게스트인 함소원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최근 진화와 이혼을 발표하며 대중들을 놀라게 했던 함소원을 만난 홍현희는 "다 솔직하게 이야기해 줄 수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함소원은 "다 얘기하겠다"고 쿨하게 답했다.

이어 홍현희가 "형부(진화)는 어디 있길래 같이 안 왔나"라고 묻자, 함소원은 "광저우에 있다. 회사를 시작한 지 두 달밖에 되지 않아서 무척 바쁘다"고 답했다. 당황한 MC들은 "헤어졌다면서 근황까지 알고 있네? 시청자들이 놀랄 것 같다"라며 웃었다. 함소원은 "진화와 같이 있다 왔으니까"라고 답해 모두를 더욱 놀라게 했다.

홍현희는 그동안의 기사들이 모두 사실인지 물었다. 함소원은 "사실인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자신의 성격에 대해 운을 뗀 함소원을 향해 함소원의 딸은 "엄마 성격이 엄청 불 같다. 세상에서 제일 무섭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보자고 시즌3'는 오는 21일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