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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폭염에 더 힘든 에너지 취약 계층 돕겠다...GS칼텍스, 에너지 효율 개선 지원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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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2023년 시작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지원 사업을 위해 올해도 관련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GS칼텍스는 올해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지원 대상 1,900가구 모집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이 국고 보조금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한파, 폭염 등 기후 변화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단열·창호를 시공하고 고효율 냉·난방기를 설치한다. GS칼텍스는 지난해 민간기업 최초로 참여 100억 원을 후원하고 1,870가구를 지원했다.
GS칼텍스는 이와 함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에너지플러스 봉사대'도 발족했다. 첫 봉사활동은 혜명메이빌에서 진행했다. 혜명메이빌은 1946년 서울시 금천구에서 개원한 아동보육시설로 현재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돌봄이 필요한 48명 아동에게 안전과 건강, 학습, 문화 활동, 자립 등을 돕고 있다. 박혜정 원장은 "아이들이 복도에 창호가 설치되지 않아 겨울철 추위에 떨었는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봉사단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서울, 여수, 인천, 강원,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비슷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수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 부사장은 "현재 우리가 직면한 에너지 위기는 단시간에 해결되지 않는 장기간 지속될 문제"라며 "GS칼텍스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이러한 문제를 깊이 인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취약 계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및 임직원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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