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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광교저수지서 70대 여성 시신 발견

입력
2024.09.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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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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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한 저수지에서 7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저수지에 사람이 빠져있다는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전 7시41분쯤 현장에서 시신을 수습했다. 경찰은 지문 채취를 통해 A씨의 신원을 확인했다. 그는 저수지 인근 거주자로 파악됐다. 관련 실종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발견된 곳의 주변 폐쇄회로(CC)TV와 가족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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