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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김치... 근데 이제 '배추 대란'을 곁들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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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여름철 폭염과 폭우 등으로 배추 작황이 악화하면서 김장철을 앞둔 배추 가격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3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날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9,662원으로 전년 6,193원에 비해 3,469원 비싸다. 정부는 매주 200톤(t)씩 다음 달까지 총 1,100t의 중국산 배추를 수입하는 등 '배추 대란' 진화에 나섰다. 위생 우려에 대해선 "현재 수입하는 건 절임 배추가 아닌 신선 배추로, 현지에서 검역 검사를 완료하고 비축기지에서도 위생 상태를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장김치 생산업체들은 A급 배추로 만드는 포기김치 대신 B급 배추로도 만들 수 있는 맛김치 생산을 늘리는 등 '플랜B'를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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