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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10분 만 전석 매진, 너무 감사해"...잠실실내체육관 입성 소감

입력
2024.10.06 19:12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잠실실내체육관 입성 소감을 밝혔다. 블래스트 제공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잠실실내체육관 입성 소감을 밝혔다. 블래스트 제공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잠실실내체육관 입성 소감을 밝혔다.

플레이브는 지난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앙코르 팬 콘서트 '헬로, 아스테룸! 앙코르(Hello Asterum! ENCORE)'를 개최했다.

첫 팬 콘서트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 성공적으로 입성했던 플레이브는 이번 앙코르 공연을 통해 잠실실내체육관에 입성하며 버추얼 아이돌 그룹 역사에 새 발자취를 남겼다.

이날 '기다릴게'로 무대의 포문을 연 플레이브는 오프닝 직후 무대 중앙에 등장해 "안녕, 소리질러!"라고 호응을 유도했다. 플레이브의 등장에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은 공식 응원봉을 흔들며 공연장 뚜껑을 날릴 듯한 폭발적 함성으로 화답했다.

밤비는 "10월에 다시 만나게 돼 너무 행복하다. 저희 단독 공연 많이 기다리셨나. 이번에 더 큰 공간에서 사랑스러운 플리들을 만나게 돼 너무 행복하다. 기다린 시간 만큼 후회 없이 즐겨달라"라는 앙코르 공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은호는 "저희가 이번에 더 큰 공간을 준비했는데도 여기로 오는 티켓이 단 10분 만에 매진됐다고 한다"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다시 한 번 감사하다"라며 고개 숙여 잠실실내체육관 입성과 전석 매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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