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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심 속 농촌체험교육 힐링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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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농촌체험교육장 프로그램을 알리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농촌체험교육 힐링 페스티벌이 경북도농업기술원 주최로 8, 9일 대구 북구 삼성창조경제캠퍼스 야외광장 등에서 열린다.
도심 속에서 농업과 농촌이 제공하는 쉼(休ㆍ휴)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객은 14개 시군 30개 농촌교육농장에서 제공하는 농업ㆍ농촌 체험행사를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대표적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사과청 만들기, 부추 피클 만들기 등 지역농산물 활용 음식 만들기와 반려식물심기 등 농심 함양 체험, 나무 악기 만들기 등 농촌자원을 활용한 소품 만들기 등이 있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업ㆍ농촌 자원을 활용해 초ㆍ중ㆍ고교의 교과과정과 연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농장이다. 올해 현재 경북에는 21개 시ㆍ군에 100개가 있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도시민들에게 경북의 교육농장이 가진 고유한 농업ㆍ농촌 가치를 홍보하고 농촌교육농장에 접근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도시민의 참여 확대와 향후 지속적인 농장 방문을 끌어내는 홍보 행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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