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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40대 몰던 SUV, 횡단보도 건너던 킥보드와 부딪쳐... 고교생 2명 부상

입력
2024.10.08 09:58
수정
2024.10.0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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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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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0시 20분쯤 대전 서구 도마동 한 도로에서 40대 A씨가 몰고 가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전동킥보드와 부딪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킥보드를 함께 타고 가던 고교생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고 당시 무면허로 운전 중이었으며, 술을 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황색 점멸등에서 직진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킥보드와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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