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칼하이레코즈, 밤하늘·문라이트·루나틱클릭과 전속계약

로칼하이레코즈 "아티스트들에 폭넓은 지원"

로칼하이레코즈가 아티스트 3팀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JMG(로칼하이레코즈) 제공

음악 레이블 로칼하이레코즈가 아티스트 3팀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8일 로칼하이레코즈는 아티스트 밤하늘, 힙합 그룹 문라이트(MOONLIGHT), 밴드 루나틱클릭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밤하늘은 혼성 인디밴드 모자루트의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다.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우러러' '뇌절사랑' 등을 발매하며 팬들을 활발하게 만나고 있다. 힙합 그룹 문라이트와 밴드 루나틱클릭은 독보적인 정체성으로 사랑받아왔다.

이들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한 로칼하이레코즈는 "더욱 다양하고 창의적인 음악 콘텐츠를 선보이며, 아티스트들에게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각기 다른 장르에서 개성과 실력을 인정받은 아티스트들이 레이블의 지원을 받으며 선보일 음악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로칼하이레코즈는 여러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