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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11월 8일 공개… 김남길·이하늬·김성균 컴백

입력
2024.10.16 15:24

디즈니+ 통해 베일 벗는 '열혈사제2'
티저 포스터 공개

'열혈사제2'가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디즈니+ 제공

'열혈사제2'가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디즈니+ 제공

'열혈사제2'가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디즈니+가 5년 만에 돌아온 화제작 '열혈사제2'의 다음 달 8일 첫 공개를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선보였다.

'열혈사제2'는 5년 만의 컴백을 예고했다. 시즌 1은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등 믿고 보는 배우진의 케미스트리, 익스트림 액션, 거침없는 사이다 전개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김과장' '열혈사제1' '빈센조' 등 탁월한 말맛과 사이다 전개로 정평 난 박재범 작가와 '열혈사제1' 공동 연출, 데뷔작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보람 감독이 시즌 1에 이어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열혈사제1' 속 히어로 3인방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의 재회도 성사됐다. 김남길은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 역을, 이하늬는 빌런에서 정의의 사도로 돌아온 검사 박경선 역을 맡았다. 김성균은 구담경찰서 강력팀 형사 구대영 역으로 시즌 2에 이은 활약을 예고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열혈사제2' 3인방의 화려한 귀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김남길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묵주를 들고 있다. 이하늬는 칼을 든 모습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중이다. 김성균은 권총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시선을 모은다. 김남길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각각 왼팔, 오른팔을 차지한 두 사람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열혈사제2'는 다음 달 8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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