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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개공, '패럴림픽 메달리스트 포상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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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는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사 소속 휠체어배드민턴팀 선수 2명에게 포상금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21일 열린 포상금 수여식에는 휠체어배드민턴 남자단식 WH1 은메달리스트 최정만 선수와 휠체어배드민턴 남자단식 WH2 동메달리스트 김정준 선수 및 동료 선수와 감독이 참석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각각 은메달 300만 원, 동메달 200만 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했다.
정명섭 대구도개공 사장은 "파리 패럴림픽에서 우수한 경기력으로 국위 선양에 앞장선 선수와 지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장애인 체육의 복지 증진 등 사회공헌 사업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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