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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농업의 미래… 청년농업인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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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이마트 창원점 앞에서 청년농업인의 영농 조기정착과 안정적인 판로 마련을 위해 '2024년 청년농업인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난 4월 개최된 도민회의 중 영농 초기 청년농업인 생산 농산물의 판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마련했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도내 7개 시군 18명의 청년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사과, 토마토, 오이 등 신선 농산물과 딸기잼, 바질페스토, 요거트, 매실장아찌 등 가공식품 50여 개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팔로우, 게시물 업로드, 뽑기 이벤트 등을 진행해 농산물 증정과 5만 원이상 구매 고객에겐 직접 제작한 굿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와 매실, 쌀, 꿀, 토마토 추출물로 만든 비누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이마트 창원점은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이어 이번 장터 개설에 전기 사용과 주차장 활용 등을 제공해 지역 농업인의 농특산물 홍보, 판로 확대 등 도내 농업인과 상생하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실천했다.
김인수 경남도 농정국장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청년농업인과 소비자간 만남 확대와 마케팅 다변화를 시도하면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서 청년농업인 육성을 통해 경남 농업발전의 밝은 미래를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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